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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영, 양궁 세계선수권 첫 개인전 금메달…안산 동메달[스경X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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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영, 양궁 세계선수권 첫 개인전 금메달…안산 동메달[스경X현장]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양궁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국제대회 첫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다. 안산(광주은행)은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딴 양궁 여자 대표팀은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로 대회를 마감했다.강채영은 12일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 중국의 주징이와 초접전을 벌인 끝에 7-3(29-29 29-28 29-29 30-30 29-28)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화살이 과녁 가운데에 꽂히면서 강채영은 두 손을 번쩍 들며 기뻐했다.강채영은 경기를 마치고 “세계선수권대회를 다섯 번째로 나와서 금메달 따는 데 10년이 걸렸다. 32강전부터 쉽지 않은 경기를 했는데 오늘 드디어 해냈다는 마음에 기분도 너무 좋고 오늘을 즐기게 돼서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 금메달을 딴 것처럼 만감이 교차한다. 이제까지 준비한 기간이 생각이 많이 났다”며안산은 준결승전에서 강채영과 맞붙었다가 패배했다. 안산은 3·4위 전에서 인도네시아 디아난다 코이루니사를 6-4(28-27 28-27 27-29 29-29 29-29)로 꺾고 동메달을 거머쥐었다.2024 파리올림픽 3관왕에 오른 임시현(한국체대)은 이번 대회 8강전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남자 개인전에서 파리올림픽 3관왕 김우진이 32강에서 탈락한 것에 이은 충격패다.임시현은 안산이 동메달 결정전에서 꺾은 디아난다를 8강전에서 만나 4-6(27-28 30-25 27-28 28-26 28-29)으로 무릎을 꿇었다. 임시현은 경기를 마치고 “대회를 준비하면서 올해 유독 조금 더 힘들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 이번 시합을 통해서 제가 부족한 것들을 제대로 다시 짚고 넘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파리 올림픽의 무게감은 정말 많이 느껴졌고 그 무게감을 이기려고 많이 노력했다. 이 또한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내년에 좀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전날 경기를 모두 마친 남자 대표팀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도 이날 선수단 대기석을 찾아 “화이팅”을 외치며 여자 대표팀을 응원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도 관중석을 찾았다.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세계선수권대회도 폐막했다. 대표팀은 금메달 2개(남자 단체·여자 개인), 은메달 1개(혼성 단체), 동메달 3개(남자 개인·여자 단체·여자 개인) 등 총 6개 메달을 합작하며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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