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창단멤버 → 강원 첫 ACL 첫 승 지도자’…함께 역사 써 내린 정경호 감독 “우리도 광주처럼, 아시아에 이름을 알리길”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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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강원FC 감독은 구단 창단 멤버이자 구단 첫 아시아 무대 첫 승을 이끈 감독이 됐다.
강원은 16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상하이 선화와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상하이를 압도했던 강원은 전반 추가시간 선제 실점으로 끌려갔으나, 포기하지 않았다. 침착하게 대응하며 후반 9분 홍철의 동점골, 후반 17분 구본철의 역전골로 ACLE에서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 K리그1 돌풍을 일으킨 강원은 준우승을 기록하며 창단 17년 만에 첫 ACL 무대를 나서게 됐다. 그동안 ACL 준비에 박차를 가한 강원은 드디어 역사적인 하루를 보냈고, ACL 첫 경기 첫 승리라는 한 페이지를 써내렸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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