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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위기' 대구FC 혁신위까지 출범했는데…일부 베테랑 '무단이탈' 징계, 김병수 감독 약속 '5승'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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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위기' 대구FC 혁신위까지 출범했는데…일부 베테랑 '무단이탈' 징계, 김병수 감독 약속 '5승' 빨간불

예상치 못한 곳에서 잡음이 발생했다. 똘똘 뭉쳐 '원 팀'이 돼도 모자란 상황에서 선수단 내부에서 논란이 생겼다. 베테랑 선수 일부의 행동이 문제가 된 것이다. 구단은 칼을 빼들었다. 대구 관계자는 "최근 베테랑 선수 일부가 합숙 훈련 중 이탈한 일이 있었다. 자체 조사를 통해 관련 사실을 확인했다. 진술서 및 경위서를 받았다. 선수단 징계위원회를 거쳐 징계를 단행했다. 다만, 일부에서 제기된 음주 문제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선수들이 음주는 사실이 아니라고 소명했다. 하지만 구단에서는 이 밖에 추가적인 내용이 발견되면 추가 징계할 것이란 추가 조항을 달았다"고 전했다. 논란이 된 선수들은 현재 1군 훈련에서 제외됐다. 그들은 SNS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김병수 감독은 지난달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친선 경기 뒤 '최소 5승'을 외쳤다. 당시 "파이널로 나뉘기 전까지 9경기가 남았다. 최소 5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구는 그 뒤 치른 네 경기에서 1승2무1패(승점 5)를 기록했다. 이제 남은 기회는 5번이다. 대구 관계자는 "장기 부상인 홍정운을 제외한 선수단이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남아있는 선수들이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수단은 13일 김천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대구는 올 시즌 김천을 상대로 2패를 기록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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