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걸리고, 근육 경련에도 ‘49득점’ 활약하다니…GS칼텍스 이영택 감독도 감탄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오네요” [MK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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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가 실바했다. 100% 컨디션이 아니었음에도 GS칼텍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영택 감독은 실바의 기록을 바라보며 그저 감탄했다.
GS칼텍스는 1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진에어 2025-26시즌 V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20-25 27-25 18-25 25-18 15-13)로 승리했다.
3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리며 연패를 끊어냈다. 3승 3패(승점 10)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경기에서는 에이스 실바가 팀의 승리를 제대로 견인했다. 실바는 49득점을 뽑아내며 두 번째 트리플크라운을 작성했다.
경기 후 이영택 감독은 실바의 활약에 감탄했다. 이날 실바는 온전치 않은 몸 상태에도 최고의 활약을 펼쳤기 때문. 이영택 감독은 “오늘 감기 기운도 있었는데, 엄청난 모습이었다. 경기 도중에는 근육 경련이 일어났었다. 바로 조치를 취해서 괜찮았다. 그럼에도 최고의 공격력을 보였다. 너무나도 고맙고,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온다”라고 칭찬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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