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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물음표’였던 현대건설, 우려 씻는 개막전 승리…뉴페이스 카리 준수했고, 정지윤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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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물음표’였던 현대건설, 우려 씻는 개막전 승리…뉴페이스 카리 준수했고, 정지윤 여전했다

현대건설은 비시즌 훈련 성과에 가장 물음표가 붙는 팀이었다. 정지훈, 양효진 등 국내 선수가 부상을 당해 제대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아포짓 스파이커 카리도 마찬가지였다. 완전체로 훈련하거나 연습 경기에 임하지 못했기 때문에 새 시즌 개막 후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해하는 이가 많았다.
우려도 있었지만, 현대건설은 개막전에서 희망을 쐈다. 2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 승리하며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가장 큰 관심을 끈 카리는 33%의 공격성공률로 18득점을 기록했다. 범실 9회로 안정감이 떨어지긴 했지만, 197㎝의 큰 키를 활용한 공격은 돋보였다. 블로킹 2득점으로 높이를 통해 힘을 보탰다. 100% 컨디션이 아닌 것을 고려하면 합격점을 줄 만했다.
피로골절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 경기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했던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윤은 건재했다. 팀에서 가장 많은 22득점을 책임지며 에이스 구실을 했다. 공격성공률은 45%로 높았고, 범실은 단 3회에 불과했다. 안정적이면서 확률 높은 득점으로 제 몫을 했다.
아시아쿼터 자스티스는 아웃사이드 히터 한자리에서 안정적으로 역할을 했다. 공격성공률 24%로 공격에서는 장점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리시브효율이 31%로 준수했다.
걱정을 샀던 양효진도 명불허전이었다. 블로킹 4회를 포함해 15득점을 기록하며 중앙에서 팀을 이끌었다. 세터 김다인의 안정적인 운영 속, 김희진도 7득점을 기록하며 나름의 몫을 해냈다.
현대건설은 새 시즌을 앞두고 우승 후보로 거론되지 않았다. 다크호스라는 평가도 보기 드물었다. 이다현이 이탈했고, 자유계약(FA)을 통해 굵직한 선수를 영입하지 못했다. 외국인 선수도 검증되지 않았다. 여러 면에서 우려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일단 개막전에서는 기대감을 안겼다. weo@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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