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드] ① "단돈 40만원이 없다기에 아예 구단주가 되기로 했죠" 아프리카 작은 섬 팀 구단주 된 23세 창박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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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여행 유튜버 '창박골'은 이미 축구팬 사이에서 유명한 인물이 됐다.그는 지난 6월 아프리카 말라위의 작은 섬 치주물루에 있는 조그만 프로팀의 구단주가 돼 화제를 모았다. 소식이 알려지자, 축구팬들은 유명 축구 게임을 빗대며 '23세 한국 대학생이 아프리카 팀으로 현실 FM을 하게 됐다'라고 관심을 가졌다. '풋볼리스트'는 창박골과 대화를 나누며 아프리카 축구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구단주로서 책임감 그리고 꿈을 들을 수 있었다.
"축구 콘텐츠를 시작하고 나서 대학생 신분이다 보니 여름 방학에 방문할 나라를 찾았다. 여름에 리그를 하는 나라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아프리카는 대부분 추춘제인데 말라위는 특이하게 춘추제다. 어떤 팀이 특이하고 콘텐츠 삼기 좋을까 하면서 말라위에 있는 모든 팀을 다 검색해 봤다. 그런데 인구 6,000명 정도 되는 치주물루섬에 축구팀이 있다는 걸 접했다. 울릉도보다 훨씬 작은 섬 구단이 당시 2부리그에 참여하고 있다는데 '어떻게 축구를 하고 있을까' 궁금해서 가게 됐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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